중학교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배우는 ing는(세게의 ing-동명사, 분사구문, 현재분사) 현재분사이다. 사실 현재분사로 배우면 좋지만, 학교에서는 be+동사원형ing-현재진행형으로 가르치고 있다. 단순히 ~하고 있는 중이다. 이렇게...

하지만 현재분사의 의미를 안다면 자연스럽게 왜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알 수 있다. 현재분사는 "현재의 의미"와 "능동"의 의미가 있는 형태이다. 번역은 ~'하고 있는'이라는 뜻이다. 어찌보면 '형용사'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. 그래서 현재분사는 명사를 수식도 하고, be동사 뒤에서 쓰일 수가 있는 것이다. 

be(이다)+ving(하고있는)=하고 있다(지금) 이렇게 배우면 쉽지 않은가?^^